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외 4권 [아동신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브라이언 플로카 지음/ 김명남 옮김/ 브라이언 플로카 그림/ 문학과지성사/ 1만4000원.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브라이언 플로카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돈에 빠진 뉴욕의 일상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 내 꼬리 봤니?/ 알베르토 로트 지음/ 박서경 옮김/ 알베르토 로트 그림/ 상수리/ 1만3000원.
◇ 사랑 사랑 사랑 웅진세계그림책 219/ 맥 바넷 지음/ 김지은 옮김/ 카슨 엘리스 그림/ 웅진주니어/ 1만4000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녕 내 친구 / 사랑사랑사랑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브라이언 플로카 지음/ 김명남 옮김/ 브라이언 플로카 그림/ 문학과지성사/ 1만4000원.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브라이언 플로카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돈에 빠진 뉴욕의 일상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코로나19를 직접 다루기보다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가 바꿔 놓은 상황을 아주 디테일하게 보여 준다. 평소에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우리의 평범한 일상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땀방울이 녹아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 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자, 이제 우리가 지켜 나가자!/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닐 레이튼 그림/ 재능교육/ 1만3000원.
지구의 '생물 다양성' 문제를 다룬 논픽션 그림책. 지구에 사는 동물과 식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다양한 생물들이 살게 된 배경과 생태계에서의 역할, 그리고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해야 할 일을 쉽게 설명했다. 생물 다양성에 대한 폭넓고 깊은 내용을 '생명의 그물'로 연결시켜서 유쾌하게 정리했다.
◇ 내 꼬리 봤니?/ 알베르토 로트 지음/ 박서경 옮김/ 알베르토 로트 그림/ 상수리/ 1만3000원.
2021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부문에서 라가치상을 받은 작품이다. 주인공 멍멍이는 꼬리를 찾고 있다. 멍멍이와 거북이의 대화는 단순하지만 리듬감 있고 내용의 깊이도 있다. 멍멍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꼬리가 거북이에게 보이는 의미가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 안녕, 내 친구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샬로트 졸로토 지음/ 장미란 옮김/ 벵자맹 쇼 그림/ 웅진주니어/ 1만3000원.
소년과 소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우정의 의미를 다루는 그림책이다. 이들은 위기 끝에 잠시 멀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역경을 딛고 다시 우정을 이어 나간다. 책은 둘의 우정이 영원히 계속되었다고 아름다운 결말을 낸다. 아이들에게 관계라는 것이 깨어지기 쉬우며 그 끝이 또 다른 관계의 시작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 사랑 사랑 사랑 웅진세계그림책 219/ 맥 바넷 지음/ 김지은 옮김/ 카슨 엘리스 그림/ 웅진주니어/ 1만4000원.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가 맥 바넷이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는 그림책을 펴냈다. 아이는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할머니에게 묻는다. 할머니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고 얘기할 뿐이다. 아이는 할머니의 조언대로 넓은 세상으로 나간다. 책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제시하며 사랑의 범위를 넓힌다.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외 4권 [아동신간]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