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트디부아르 수교 60주년, 현지서 기념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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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코트디부아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수도인 아비장에 설립된 '한-코 스포츠·문화·ICT 협력센터'에서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코 협력센터는 양국 간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활성화를 목표로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전파, ICT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2019년에 걸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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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가야금 등 전통 공연과
드론 활용 기술력 선보이는 무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코트디부아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수도인 아비장에 설립된 ‘한-코 스포츠·문화·ICT 협력센터’에서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코 협력센터는 양국 간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활성화를 목표로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전파, ICT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2019년에 걸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설립했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연희컴퍼니 유희가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가야금 연주자 조선아가 한국 전통 악기의 선율을 들려준다. 드론이 함께 양국 국기를 들고 움직이는 무대 연출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기술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 전통 부채 기념품 증정 및 한국적인 느낌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코트디부아르는 1961년 아프리카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체결한 국가로 현재 약 200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태권도는 코트디부아르의 국민 스포츠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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