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만점자 단 6명 생존.. 운명의 4강전 30일 시작 [롤드컵]

임재형 2021. 10. 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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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승부의 신' 키워드는 '역대급 이변'이다.

매년 라이엇 게임즈가 실시하는 '승부의 신'은 롤드컵의 결과를 팬들이 예측해보는 콘텐츠다.

오는 30일 시작하는 2021 롤드컵 4강전에선 만점자 6명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1 롤드컵의 모든 경기에서 오답을 적어낸 플레이어는 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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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승부의 신’ 키워드는 ‘역대급 이변’이다. 매년 라이엇 게임즈가 실시하는 ‘승부의 신’은 롤드컵의 결과를 팬들이 예측해보는 콘텐츠다. ‘승부의 신’에 참가한 60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 중 만점자는 이제 6명밖에 남지 않았다. 최종 11명이 생존한 지난해와 비교해도 이미 더 적은 수의 인원만 살아남았다.

오는 30일 시작하는 2021 롤드컵 4강전에선 만점자 6명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경기가 하나 있던 8강과 다르게 4강의 담원-T1, 젠지-EDG전은 모두 예상이 힘든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차가 크지 않아 만점자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젠지-클라우드 나인전이 종료되면서 4강전에 나서는 4팀이 모두 가려졌다. 24일 담원-매드 라이온즈전까지 살아남았던 6명은 모두 젠지의 승리를 예측하고 만점 성적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생존한 6명의 운명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4강전에서 결정된다. 30일 열리는 담원-T1전부터 예측이 상당히 어렵다. ‘우승 후보’ 담원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롤드컵 개막 후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T1의 기세도 매섭다. 3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젠지-EDG전도 쉽게 승리 팀을 예상하기 힘들다.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로 낙승을 거둔 젠지라도 ‘중국 1시드’ EDG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통계에 따르면 8강전을 만점으로 통과한 48명의 플레이어를 상당수 떨어트린 경기는 중국 팀들의 내전인 EDG-RNG전이다. ‘승부의 신’ 참가자 중 절반이 RNG의 승리를 예측할만큼 박빙이었다. 2021 롤드컵의 모든 경기에서 오답을 적어낸 플레이어는 단 1명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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