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볼륨을 높여요'와 아쉬운 작별 인사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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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을 감동으로 채웠다.
방송이 끝난 후 백아연은 공식 SNS를 통해 "'썸 타긴 뭘 타' 활동 때 '볼륨을 높여요'를 만나서 오늘까지 함께 했던 '찐! 선곡로드'를 마쳤다. '강백정' 삼남매로 남매 케미 보여주면서 매주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이제 볼 수 없다니 기분이 이상했지만 다시 어디선가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잘 지내보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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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백아연이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을 감동으로 채웠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의 '찐! 선곡로드' 코너에는 백아연, 정세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아연은 '볼륨을 높여요'와 함께 한 1년 4개월간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는 "여름이었는데 추웠던 기억이 난다. 에어컨 생각을 못 하고 춥게 입고 와서 담요를 두르고 있었다"라며 첫 만남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훈훈함과 아쉬움이 가득했던 마지막 방송에서 백아연은 "매주 선곡하는 게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도 몰랐던 노래들을 많이 알게 돼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후 백아연은 공식 SNS를 통해 "'썸 타긴 뭘 타' 활동 때 '볼륨을 높여요'를 만나서 오늘까지 함께 했던 '찐! 선곡로드'를 마쳤다. '강백정' 삼남매로 남매 케미 보여주면서 매주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이제 볼 수 없다니 기분이 이상했지만 다시 어디선가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잘 지내보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Observe)' 앨범 활동을 성료한 백아연은 앞으로도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든엔터테인먼트]
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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