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숲 4호 탄생, 25번째 생일 기념 팬들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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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이름을 딴 숲이 탄생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 측은 10월 27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의 팬 300여 명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서 정국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해 정국 숲 4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정국 숲 4호는 점점 악화되는 환경을 되살리고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전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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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이름을 딴 숲이 탄생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 측은 10월 27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의 팬 300여 명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서 정국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해 정국 숲 4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정국 숲 4호는 점점 악화되는 환경을 되살리고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전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후변화 대응, 한강 자연성 회복, 생물 다양성 증진 등 효과를 기대하며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선물했다.
정국 숲 4호를 제안한 팬은 “어려운 시기에 정국 숲 4호 조성을 위해 참여한 국내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국 숲 3호 조성 후 팬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한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정국 숲 4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은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환경연합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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