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삼겹살 브랜드 '따띠삼겹' 배달 시작

전재욱 2021. 10. 27.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따띠삼겹`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로고는 현재 따띠삼겹 수도권 일부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달 가능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띠삼겹 관계자는 "삼겹살은 바삭한 식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메뉴"라며 "바로고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따띠삼겹`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로고는 현재 따띠삼겹 수도권 일부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달 가능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띠삼겹은 테이크아웃 삼겹살 전문 브랜드로 시작해 최근 딜리버리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따띠삽겹의 대표 배달 메뉴는 밥과 삼겹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딴 삼겹’이다. 소비자는 주문 시 원하는 고기 중량과 사이드 메뉴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배달 주문 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바로고는 다양한 브랜드의 라스트 마일을 수행하며 기존 음식에 한정되어 있던 배달 품목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딜리버리 경쟁력을 높여 신규 매출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따띠삼겹 관계자는 “삼겹살은 바삭한 식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메뉴”라며 “바로고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