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식품 제조공장 화재..3층건물 전소 인명피해 없어

이종재 기자 2021. 10.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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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1시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96명의 진화인력과 25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시간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압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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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
강원 강릉 주문진 농공단지 화재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6일 오후 11시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96명의 진화인력과 25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8시간여 만인 27일 오전 7시33분쯤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시간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압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3층 공장 1개동(4998㎡)과 식품가공재료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 주문진 농공단지 화재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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