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화정 시대 이후 최대 실적 호황기 진입할 것-NH

김영상 기자 2021. 10.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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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7일 현대차에 대해 내년부터 최대 실적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8조8672억원, 영업이익 1조60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성공적인 신차 효과와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성공적 도입으로 내년 현대차는 2010년 초 차화정 이후 실적 측면에서 최대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는 견조한 반면 재고는 약 1개월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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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7일 현대차에 대해 내년부터 최대 실적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1만3500원이었다.

앞서 현대차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8조8672억원, 영업이익 1조60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글로벌 가동률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요인을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일부 상쇄했다"며 "글로벌 수요 회복·생산 정상화, 양호한 신차효과, 중고차 가치 개선 등을 고려할 때 금융부문의 양호한 수익성 추이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자동차 업종에 영향을 미쳤던 코로나19 영향이 내년에는 다소 완화되고 반도체 수급도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성공적인 신차 효과와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성공적 도입으로 내년 현대차는 2010년 초 차화정 이후 실적 측면에서 최대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는 견조한 반면 재고는 약 1개월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올 4분기부터 현대차의 생산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내놨다. 조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판매(도매) 가이던스는 약 400만대, 이를 감안한 4분기 예상 판매는 약 109만대로 지난해(114만대) 대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을 제외하면 지난해뿐 아니라 2019년 4분기 글로벌 판매와 유사한 규모로, 올해 들어 제시된 생산 가이던스 중 가장 낙관적인 수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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