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응급실서 걱정하는 소속사 사장님 모습에 재계약"(연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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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김숙이 재계약을 하게 된 사장님의 결정적인 순간을 말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남자친구 때문에 최소한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숙은 "제가 췌장염에 걸려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눈을 딱 뜨니 사장님이 책을 읽으면서 곁을 지키고 계시더라. 그 모습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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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애의 참견3' 김숙이 재계약을 하게 된 사장님의 결정적인 순간을 말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남자친구 때문에 최소한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아플 때조차 자신의 일이 많았다는 이유로 챙기지 못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혜진은 "나는 응급실을 가야 할 정도의 상황이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짚었다.
김숙은 "제가 췌장염에 걸려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눈을 딱 뜨니 사장님이 책을 읽으면서 곁을 지키고 계시더라. 그 모습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정은은 "중요한 사람이 응급실에 있다고 하면 달려가는 게 보편적인 정서다. 아무 관심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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