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트레킹, 외국인 유치에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둘러보며 도보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모니터링 행사엔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SNS 기자단, 주한외국인 산악동호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들과 함께 1박2일 간 트레킹을 하며 관광상품 개발의 타당성을 진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인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둘러보며 도보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8~29일 양일 간 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등 3개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 시범운영상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는 외국인관광객의 국립공원 탐방 시 통역과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지난 7월 체결한 트레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 육성사업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 각 10명씩 총 30명의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가 신규 육성됐다.
이번 모니터링 행사엔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SNS 기자단, 주한외국인 산악동호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들과 함께 1박2일 간 트레킹을 하며 관광상품 개발의 타당성을 진단한다.
향후 한국관광공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트레킹 관광객 유치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 활용을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테마관광팀장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지리산’을 활용해 국내 국립공원의 해외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향후 지자체와 협업해 국제 트레킹대회를 개최하는 등 방한 트레킹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남친 부모님 집에서 흡연한 여친…한혜진 "좀비 같은 상태"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
- [단독]'디지털 교도소'에 얼굴 공개된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3명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전과 30범' 남성에 "여친이랑 결혼 빨리해라" 감형해 준 판사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