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먼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1차 여론조사 5명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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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구에서 추진하는 내년 부산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중도보수 후보의 단일화 1차 여론조사 참여자가 최종 확정됐다.
그러다 지난 21일 박한일 전 총장이 1차 여론조사 불참을 선언하면서 내년 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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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출마예정자는 김성진 부산대 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박종필 전 부산교육청 장학관,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교 교사 등 총 5명이다. 출발은 6명이였으나 박한일 전 총장이 불참했다.
추진위는 "오는 11월6~7일 실시하는 1차 여론조사에 5명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100% 무선 안심번호로 진행되는 1차 여론조사 결과는 11월9일 언론을 통해 공표된다. 50%이상의 득표자가 나오면 단일후보로 확정하고 그렇지 못하면 상위 3명으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중도보수 단일화는 지난 6월15일 출마예정자 6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갖고 12월 최종 후보를 결정키로 합의했다. 지난 5개월동안 출마예정자, 대리인 회의 등을 거치면서 단일화의 의지를 확인했고, 오는 11월6~7일 1차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지난 21일 박한일 전 총장이 1차 여론조사 불참을 선언하면서 내년 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나머지 출마예정자들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불참을 선언한 박 전 총장이 내년 부산교육감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종 중도보수 단일후보 결정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지게 됐다.
박 전 총장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내세운 명분은 있으나 자신과의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고는 ‘중도보수 단일후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없다는 복선도 깔렸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또 다른 지적도 나온다. 최근 부모찬스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박 전 총장의 아들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급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불거지면서 부모찬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는 시민단체에서 교육부에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박 전 총장은 "이 논문의 지도교수로부터 기여도를 높게 인정받아 제1저자가 됐다. 이 논란과 관련한 교육부 감사에서도 ‘문제 없음’으로 마무리 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지적과 상관없이 박 전 총장은 “추진위가 단일후보를 사용할 수 없는 시기에 비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단일화를 강행해 교육감 출마예정자 다수가 불법행위의 당사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내년 대선 이후 정상적으로 단일화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선거관리위에 의하면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후보의 단일화는 법적인 강제조항은 없으며, 민간기구에 의해 추진되는 단일화로 출마예정자들의 합의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로 단일화 시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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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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