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여친 남동생에 농구 레슨? 음료수도 사다 줄 수 있어"(연참3)

이해정 2021. 10.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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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여자친구 남동생에게도 얼마든지 잘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신의 가족까지 챙기길 원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본 김숙은 서장훈에게 "꿈에 그리던 임자의 남동생이 농구를 하는데 일주일 3번 하루 2시간 레슨 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해줄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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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여자친구 남동생에게도 얼마든지 잘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신의 가족까지 챙기길 원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본 김숙은 서장훈에게 "꿈에 그리던 임자의 남동생이 농구를 하는데 일주일 3번 하루 2시간 레슨 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해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주우재가 "중간에 이온음료도 사다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장난치자 서장훈은 조금 당황하더니 "가기 전에 사가면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정말 사랑꾼"이라고 입을 모아 놀리기 시작했다.

서장훈은 "그건 내 전문 분야니까 마침 그 분야면 해줄 수 있다"면서도 "할 수 없는 걸 요구하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서장훈은 사연 속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자신을 운명의 상대로 여기는 것을 알고 무리한 부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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