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구슬, 촬영 중 숙소 모텔서 불 나 '맨발 탈출' [단독]

최이정 2021. 10.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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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구슬이 아찔한 화재 사고를 겪었다.

2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구슬이 새 웹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숙소로 머물던 충청남도 홍성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슴을 쓸어내린 구슬은 숙소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고 다음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슬은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빽투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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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구슬이 아찔한 화재 사고를 겪었다.

2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구슬이 새 웹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숙소로 머물던 충청남도 홍성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고 있던 구슬은 맨발로 탈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다행히 소방차가 바로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고 연기를 흡입한 일부 투숙객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는 "화재 경보기에 깨서 나갔더니 비상구 계단에서 연기가 막 올라 오더라. 연기가 꽉 차서 앞이 안보이고 출구도 안보일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가슴을 쓸어내린 구슬은 숙소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고 다음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슬은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빽투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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