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中기대감 완화에도 성장세 여전..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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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에스제이그룹(306040)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제이그룹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456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캉골의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768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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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브랜드별 매출액 예상치는 캉골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840억원, 캉골키즈는 109.1% 뛴 315억원, 헬렌카민스키가 25.9% 증가한 295억원 등이다. 9월부터 재난 지원금과 위드코로나 분위기 확산으로 오프라인 중심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10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0% 수준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충분한 업사이드(실적상향)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신증권은 캉골의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768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캉골키즈가 올해 하반기 백화점 키즈 브랜드 점포당 효율 1위로 성장한 가운데 2022년에 9개 점포를 더 늘리며 누적 점포수 57개를 꾸려갈 예정이다. 경쟁 브랜드가 70개 내외 매장을 보유한 만큼 캉골키즈의 고성장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2022년 기존 브랜드 내수 실적의 견조한 흐름과 신규 브랜드 연결 반영, 면세점 회복 초입인 점 등을 감안해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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