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vs 케이타 '특급 용병' 맞대결..레오가 웃었다

김영성 기자 2021. 10. 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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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레오와 케이타, 두 특급 외국인 선수의 첫 맞대결에선 레오가 먼저 웃었습니다.

OK금융그룹 레오의 강타가 불을 뿜습니다.

서브 득점 3개 포함 31점을 올렸는데요, 특히 케이타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한 바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OK금융은 2연승을 달려 3위로 뛰어올랐고 2연패를 당한 KB손보는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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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레오와 케이타, 두 특급 외국인 선수의 첫 맞대결에선 레오가 먼저 웃었습니다.

OK금융그룹 레오의 강타가 불을 뿜습니다.

7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레오의 기량은 3년 연속 MVP에 뽑혔던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서브 득점 3개 포함 31점을 올렸는데요, 특히 케이타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한 바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KB손보의 케이타도 양 팀 최다인 38점을 올리며 온 힘을 쏟아부었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OK금융은 2연승을 달려 3위로 뛰어올랐고 2연패를 당한 KB손보는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켈시의 28점 활약을 앞세워 IBK 기업은행을 3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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