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은가은, 이러다 부부 되겠네..혼인신고서 쓰고 "자고 가자"('와카남')

장진리 기자 2021. 10.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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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어 이상준과 가수 은가은이 실제 부부를 방불케하는 호흡을 자랑했다.

이상준은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 "자고 가자"라고 은가은에게 강력하게 대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써보니까 책임감이 든다. 조금 뭉클하다"고 했고, 은가은 역시 "기분이 이상하다. 둘 다 정성스럽게 썼다"고 했다.

혼인 신고서를 쓴 후 이상준은 "자고 가야지, 옷 벗어줄 테니까 자고 가자"고 했고, 곧바로 은가은은 "집에 가서 자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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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 은가은. 출처| TV조선 '와카남'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어 이상준과 가수 은가은이 실제 부부를 방불케하는 호흡을 자랑했다.이상준은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 "자고 가자"라고 은가은에게 강력하게 대시해 눈길을 끌었다.

관상가를 만나러 간 은가은은 "제가 성형을 했다"고 갑자기 고백했고, 당황하는 관상가에게 "눈은 원래 제 것"이라고 했다. 관상가는 어머니의 자신을 요구했고, 미스코리아급 미모를 자랑하는 은가은 모친의 사진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관상가는 은가은에 대해 "앞으로 나이가 할머니가 돼도 순수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관상을 가졌다. 관상이 굉장히 좋은 것이다. 남자를 만나거나 결혼을 하면 남편한테 헌신할 마음의 준비가 됐기 때문이다. 한 가지 조심할 게 있는데 남자를 잘 골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남자를 보는 눈이 없다. 남자가 잘 해주면 그게 진짜인 줄 안다"고 경고했다.

또 관상가는 이상준에 대해 "말할 때 코가 발랑발랑한다. 이런 사람은 명예를 좇는다. 그런데 본인이 본인 스스로 좋은 관상을 깎아먹는다. 사실 지금보다 더 잘 나갔어야 한다. 철부지고, 아직도 철이 안 들었고, 10년 후까지는 철이 안 들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차박 캠핑을 가 혼인 신고서를 작성했다. 이상준은 "써보니까 책임감이 든다. 조금 뭉클하다"고 했고, 은가은 역시 "기분이 이상하다. 둘 다 정성스럽게 썼다"고 했다. 혼인 신고서를 쓴 후 이상준은 "자고 가야지, 옷 벗어줄 테니까 자고 가자"고 했고, 곧바로 은가은은 "집에 가서 자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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