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Q 반도체 수급 개선..하반기 호실적 전망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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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하반기는 호실적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조9604억원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믹스 개선과 미국 판매 증가, 원가절감, 금융부문 호조가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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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조9604억원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믹스 개선과 미국 판매 증가, 원가절감, 금융부문 호조가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23년까지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 물량이 이미 확보됐고 2024년부터 LGES(LG에너지솔루션)와 인도네시아 공장 JV(합작법인)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배터리가 확보될 예정”이라며 “생산 정상화에 주가 반등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1~3분기 판매 비중이 4.6%로 작년 3.5%에서 상승했다. 첫 전용 전기차인 GV60 등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가 지속됐다는 판단이다.
현대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흑자전환한 28조8672억원, 1조6067억원을 기록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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