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양발 태클 당한 케이타 타박상 수준

김재민 2021. 10. 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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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에게 양발 태클을 당한 케이타가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리버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는 지난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케이타는 후반 15분경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게 양발 슬라이딩 태클을 당했다.

케이타는 일어나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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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그바에게 양발 태클을 당한 케이타가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리버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는 지난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케이타는 후반 15분경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게 양발 슬라이딩 태클을 당했다. 이 파울로 포그바는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됐다. 케이타는 일어나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케이타가 원래 '유리몸'으로 유명한 선수이기에 그의 몸 상태는 더욱더 걱정됐다.

다행히 골절 수준의 부상은 없다. 펩 레인더스 수석 코치는 26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타는 현재로서는 타박상이 있다. 매일 검사를 하고 있다. 그는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경기에서 제임스 밀너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자료사진=나비 케이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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