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폭넓게 다룬 '과학기술학 편람' 번역서 완간

박상현 2021. 10. 2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학(STS) 연구 동향과 쟁점을 폭넓게 소개한 '과학기술학 편람' 번역서가 완간됐다.

2008년 출간된 '과학기술학 편람' 원서 제3판을 과학기술사 연구자인 김명진 씨가 약 10년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을 '과학기술학의 현재 지형도를 보여주는 백과사전식 안내서'로 평가한 역자는 후기에서 "과학기술학이 원숙기에 접어들어 학문적 존중과 제도적 안정을 얻으며 다양한 과학 관련 영역과 과학정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3권 364쪽, 2만4천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과학기술학(STS) 연구 동향과 쟁점을 폭넓게 소개한 '과학기술학 편람' 번역서가 완간됐다.

2008년 출간된 '과학기술학 편람' 원서 제3판을 과학기술사 연구자인 김명진 씨가 약 10년간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서 1∼2권은 2019년 연말에 출판됐고, 이번에 3∼5권이 간행됐다.

편람(便覽, handbook)은 보기 쉽게 만든 책을 뜻하며, 논고 38편이 수록됐다.

3권은 '정치와 대중들', 4권은 '제도와 경제학', 5권은 '새로 출현한 테크노사이언스'가 주제다.

이 책을 '과학기술학의 현재 지형도를 보여주는 백과사전식 안내서'로 평가한 역자는 후기에서 "과학기술학이 원숙기에 접어들어 학문적 존중과 제도적 안정을 얻으며 다양한 과학 관련 영역과 과학정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카넷. 3권 364쪽, 2만4천원. 4권 328쪽, 2만3천원. 5권 392쪽, 2만4천원.

psh59@yna.co.kr

☞ 법정서 야옹야옹 울부짖은 '고양이맨' 살인범 결국
☞ 노태우 前대통령 부고 소식에 전두환 前대통령 반응은…
☞ 노태우 사망, 기묘한 우연…박정희 前대통령과 같은날 떠나
☞ 여순경, 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져
☞ 네덜란드 학자 "100여명 자살 도와…'조력 자살' 공론화되길"
☞ 뜯지도 않았는데…중국 생수에서 구더기 둥둥
☞ "스태프들이 볼드윈 소품용 총으로 실탄 사격 연습"
☞ "우리 집에 불났어요" 신고 50대, 알고 보니 사건 수배자
☞ 질병청도 놀란 백신 4번 맞은 남성…어떻게 가능했나
☞  북한판 송혜교·전지현?? 北 최고 인기 여배우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