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왕세자 아닌 궁녀..어찌 왕족이 됐나 [★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모'에서 박은빈이 왕세자가 아닌 궁녀 출신으로 드러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로운 분)이 이휘(박은빈 분)의 서재에서 책 하나를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운은 이휘의 서재에서 책을 찾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궁녀에게 준 책을 발견했다.
이튿날 이휘는 정지운에게 궁녀의 목록이 담긴 책자를 내밀며 "그 궁녀 죽었다더군요. 병으로 출궁한 후 얼마 안 되어 그리되었답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로운 분)이 이휘(박은빈 분)의 서재에서 책 하나를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운은 이휘의 서재에서 책을 찾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궁녀에게 준 책을 발견했다.
그때 마침 이휘가 서재로 들어오자 정지운은 "저하 이 책이 왜 여기 있는 것입니까"라고 물으며 "이 책은 담이. 아니 제가 좋아했던 소녀에게 직접 필사해 준 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던 이휘는 시치미 떼며 "도통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책은 내가 찾을 테니 그만 나가시지요"라고 말했다.
정지운은 "정말 담이라는 궁녀를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저하께서는 세손이었던 시절 불쑥 찾아뵈었던 제게 그 아이가 남긴 선물까지 직접 전해주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휘는 "궐에 흔해 빠진 게 궁녀들입니다. 그걸 어찌 다 기억합니까"라며 대화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서재를 떠났다.
이후 자신의 절친 이현(남윤수 분)을 만난 정지운은 "담이. 어릴 적 내가 좋아했던 그 궁녀 말이다. 그 아이한테 준 서책을 저하께서 가지고 계시더라. 담이 말이야 그때 왜 그렇게 사라진 걸까. 살아있다면 지금쯤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겠지"라며 첫사랑을 그리워했다.
한편 궁녀였던 과거를 숨기고 왕세자 행세를 하고 있는 이휘는 서재에서 정지운과 이룬 대화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담이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지운은 "제 첫사랑이었습니다. 저를 많이 바뀌게 해 준 아이였죠. 다시 만난다면 고마웠다 그리 말해주고 싶었는데"라며 어릴 적 담이와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리워했다.
이휘는 어린 시절 자신과 우정을 나눈 정지운에 관한 기억을 모두 간직하고 있었고, 이를 숨긴 채 정지운과 왕세자와 사서 관계를 유지해 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 앞 싸늘한 표정..왜?
☞ 김영아, 日엔터 거물과 결혼..도쿄 150평 아파트 공개
☞ '낙태 종용' 김선호, 조한철 SNS에 숨어서 등장? '띠용'
☞ 이병헌♥이민정, 470만원 D사 가방 메고..아들도 공개
☞ '현빈♥' 손예진, 커플룩 입더니 이번엔..'오징어 게임'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철, SM에 발끈 "회사 나가라는 건가"- 스타뉴스
-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 앞 싸늘한 표정..왜?- 스타뉴스
- 김영아, 日엔터 거물과 결혼..도쿄 150평 아파트 공개- 스타뉴스
- '낙태 종용' 김선호, 조한철 SNS에 숨어서 등장? '띠용'- 스타뉴스
- 이병헌♥이민정, 470만원 D사 가방 메고..아들도 공개- 스타뉴스
- '현빈♥' 손예진, 커플룩 입더니 이번엔..'오징어 게임'- 스타뉴스
- 'MBTI가 IDOL!' 방탄소년단 지민, 본업 천재 프로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7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어비스', 아이튠즈 26개국 1위 달성 - 스타뉴스
- '日 AV 배우 출연' 성인 페스티벌, 반발 속 전면 취소 "신변 보호 장담 못 해"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