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 혼자 10골 살라 보다 팀 득점 적은 곳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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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보여주는 득점력은 놀랍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팀 득점 27골로 EPL 팀 중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살라 혼자 10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는 팀들과 비교했다.
팀 득점이 살라 골수 보다 적은 곳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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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보여주는 득점력은 놀랍다. 리그 9경기에서 10골로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팀 득점 27골로 EPL 팀 중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6승3무로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7일 흥미로운 그래픽을 SNS에 공개했다. 살라 혼자 10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는 팀들과 비교했다.
아스널은 현재 팀 득점이 10골이다. 아스널 선수들이 터트린 전체 득점이 살라 개인 득점과 같았다.
팀 득점이 살라 골수 보다 적은 곳이 수두룩하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손흥민의 토트넘 팀 득점이 9골이다. 9경기에서 9골로 경기당 평균 1골씩 터진 셈이다. 그중 손흥민이 4골. 그리고 알리 케인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등이 1골씩 넣었다.
브라이턴과 울버햄턴도 팀 득점이 9골이다. 사우스햄턴과 리즈는 나란히 8골, 번리는 7골, 노리치시티는 2골에 머물러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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