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내년 조직개편 윤곽..정책지원관 등 9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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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회 인사권독립을 앞두고 대전시의회 의회사무처 조직개편안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조직개편안에는 홍보소통담당관(4급)과 민원소통팀이 신설되고 행정6급 상당의 임기제 정책지원관(5명) 등 9명이 증원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다음달 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라며 "조직개편안은 12월 중으로 규칙·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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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홍보소통담당관·민원소통팀 신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내년 의회 인사권독립을 앞두고 대전시의회 의회사무처 조직개편안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27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자로 의회사무처 조직을 현행 ‘2관·1실·6전문위원(88명)’에서 ‘3관·1실·6전문위원(97명)’으로 개편한다.
조직개편안에는 홍보소통담당관(4급)과 민원소통팀이 신설되고 행정6급 상당의 임기제 정책지원관(5명) 등 9명이 증원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증원 인력은 Δ4급 1명 Δ5급 1명 Δ6급 1명 Δ7급 1명 Δ정책지원관 임기제 6급 5명 등이다.
신설되는 민원소통팀은 홍보계획 수립, SNS홍보, 홈페이지, 홍보영상물, 의정소식지, 의정백서, 의정모니터링 등 시민소통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부서와 팀 명칭 변경도 이뤄진다. 기존 총무담당관을 운영지원담당관으로 바꾸고 총무팀을 운영지원팀으로, 인사권독립준비팀을 관리팀으로, 공보팀을 홍보팀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다음달 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라며 "조직개편안은 12월 중으로 규칙·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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