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하반기 역대급 '메가 세일' 진행..330개 브랜드 동참

위드 코로나+겨울 맞아 맞춤형 할인 준비

(사진제공=롯데아울렛)©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아울렛은 오는 29일부터 10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롯데아울렛 최대 행사다. 모든 매장에서 기존 할인에 최대 30%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120여개 브랜드 늘어난 약 330개가 참여한다.

롯데아울렛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선정했다. 겨울의류 중심의 다양한 할인 행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김해점에선 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다이나핏·엄브로 등 유명 브랜드가 할인 판매된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의 특별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렛광교점의 경우 '럭셔리페어 해외명품대전'이 진행된다.

권순욱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 패션팀장은 "겨울 의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메가 세일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