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연인이 본인 가족까지 챙기길 원한다? 잘 아는 분야는 얼마든지"('연참3')

2021. 10.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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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은 "꿈에 그리던 임자의 남동생이 농구를 알려 달라고 한다면?"이라는 김숙의 물음에 "그 정도야 뭐. 그거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거지"라고 흔쾌히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일주일에 3번, 하루에 2시간씩 레슨을 해달래"라고 가정했고, 서장훈은 이 또한 "그거는 해줄 수 있지"라고 흔쾌히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 또한 "중간중간 이온 음료를 사다 달래"라고 가정했다.

당황한 서장훈은 "내가? 직접 가서?"라고 망설였지만 이내 "가기 전에 사가면 되지"라고 답했고, 김숙은 "어! 되게 사랑꾼이야. 사랑꾼 모드로 갔어"라고 놀라워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서장훈은 "왜냐면 그거는 내 전문 분야잖아. 특별히 전문 분야니까 마침 그 동생이 그거를 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는 거지. 그런데 내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닌 거를 갑자기 나한테 요구를 한다고 하면 그거는 안 되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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