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강세 속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강세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73포인트(0.04%) 오른 3만5756.88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0%가량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80% 이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강세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73포인트(0.04%) 오른 3만5756.8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8.31포인트(0.18%) 상승한 4574.7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01포인트(0.06%) 오른 1만5235.71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주목했다. 현재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0%가량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80% 이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UPS의 주가는 3분기 강한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한 이후 6.84% 상승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도 순이익이 전망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99% 올랐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매출이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92% 하락했다. 전날 ‘시총 1조달러 클럽’을 달성한 테슬라 주가도 0.63% 내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대통령이 찾는 양복점···한땀 한땀 제작, 명품 자부심” ‘페르레이’ 손미현 대표
- 금투세 대상자, 2020년엔 수천명이라 봤는데 지금은 수십만명일 수도... 원인은 채권
- “위고비 독주 끝내자” 글로벌 빅파마들, 비만신약 ‘왕좌의 게임’
- 방준혁 M&A 전략으로 성장한 ‘넷마블’... 코웨이·스핀엑스 덕봤지만 1조원대 차입금에 신음
- [농축산 열전]② ‘형님·아우’ 하는 보리·밀… 곡식 넘어 기호 식품으로 진화
- ‘여성판 N번방’ 방통위는 “위법” 카카오 “회원 신고 없어 제재 불가”
- [가봤어요] “장인 정신에 매료”… 에르메스 팝업 전시
-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 정황’…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 엔진 고장·조류 충돌도 구현… 이스타항공 훈련장치 타보니
- [딥테크 점프업]③ 창업 뛰어든 배터리 석학 “목표는 전 세계 단결정 양극재 점유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