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새벽 비 온 뒤 맑음..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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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남부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린 뒤 점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 도내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기압골과 불안정이 약해 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고,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을 기록하지 않는 지역도 있겠다.
비가 내린 뒤 대기가 습하며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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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낮 기온 전날보다 오른 7~11도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7일 경기남부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린 뒤 점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 도내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기압골과 불안정이 약해 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고,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을 기록하지 않는 지역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린 뒤 대기가 습하며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 등 7~11도로 전날보다 다소 오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6~20도로 예상된다.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경기남부 지역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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