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침까지 곳곳 산발적 비..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김동영 2021. 10.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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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지역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비는 기압골과 불안정이 약해 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다"며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을 기록하지 않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5㎜ 미만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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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7일 인천지역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비는 기압골과 불안정이 약해 지속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다”며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을 기록하지 않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5㎜ 미만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 10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1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8도, 동구 17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후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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