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母 주1회 반찬 해주셔, 언제 결혼하냐고 잔소리" (해치지 않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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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모친의 애정어린 잔소리를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과 봉태규는 손님 김소연을 위해 직접 더덕을 캐고 손질했다.

봉태규가 "아직 포기 안 하셨구나"라고 응수하자 엄기준은 "포기 안 하셨다. 만나는 애 없니? 언제 결혼할 거니? 언제 손주 보여줄 거니?"라고 모친의 잔소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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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모친의 애정어린 잔소리를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과 봉태규는 손님 김소연을 위해 직접 더덕을 캐고 손질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은 김소연을 위한 더덕을 손질하며 “집에서 고기 먹을 때 늘 어머니가 더덕 구워주셨는데”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누구한테 밥을 해준다는 거는 어마어마한 정성이다”며 “어머님이 요즘에도 밥 먹는 거 걱정하지 않냐. 엄마들은 아들이 나이 먹어도 괜히 걱정하는 거 있잖아요”라고 모친의 걱정을 질문했다.

엄기준은 “우리 어머니는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반찬을 해주고 가신다”고 말했고, 봉태규가 “어머니가 형한테 잔소리하는 스타일은 아니신가?”라고 묻자 엄기준은 “장가가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봉태규가 “아직 포기 안 하셨구나”라고 응수하자 엄기준은 “포기 안 하셨다. 만나는 애 없니? 언제 결혼할 거니? 언제 손주 보여줄 거니?”라고 모친의 잔소리를 밝혔다. 이에 봉태규는 “우리 엄마는 아직도 나한테 어디 가서 싸움하고 다니지 말라고 한다. 엄마 내가 애도 아니고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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