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개명 고민하는 탁재훈에 "일자리 없어질 것"(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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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개명을 고민하는 탁재훈에게 조언했다.
본래 '홍이표'란 이름이었던 홍준표는 홍판표로 1차 개명, 홍준표로 마지막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탁재훈은 자신도 탁재표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면 잘 되지 않겠나라고 하자, 홍준표는 "그러면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20년 넘게 탁재훈이란 이름으로 연예계에 있지 않았나. 그런데 탁재표로 바꾸면 누가 알아주나. 그 이름으로 성공한 것"이라며 개명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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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홍준표 의원이 개명을 고민하는 탁재훈에게 조언했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출연했다.
본래 '홍이표'란 이름이었던 홍준표는 홍판표로 1차 개명, 홍준표로 마지막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는 "'표'는 항렬이다"라며 "4살 무렵 홍역에 걸려서 이불에 둘둘 말아서 어머니가 절에 찾아갔다. 12월 말에 가면 법당이 얼마나 춥나. 법당에 놓고 밤새 절을 했다고 한다. 늦둥이 아들 낳는데 억울해서. 그런데 새벽이 되니 담요 속에서 꼬물꼬물 하길래 방긋방긋 웃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는 제가 산 게 부처님이 살려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불전에 판 사람이라고 해서 홍판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개명한 이유로는 "85년도 청주에서 초임 검사를 할 때 법원장님이 판사도 아닌데 왜 판표인 것이냐고 하더라. 안 그래도 이름 발음하기 어려운데 외국 나가면 발음하기 굉장히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자신도 탁재표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면 잘 되지 않겠나라고 하자, 홍준표는 "그러면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20년 넘게 탁재훈이란 이름으로 연예계에 있지 않았나. 그런데 탁재표로 바꾸면 누가 알아주나. 그 이름으로 성공한 것"이라며 개명을 반대했다.
(사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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