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전윤정과 마지막 뽀뽀 어제, 피곤해 코 골고 잘 때 해줘" 스윗 남편 등극 '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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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최용수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와 함께 텃밭에서 일하는 홍현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윤정은 고구마를 캐며 "우리 애들 맛탕 좋아하는데"라고 자녀들을 생각했고, 홍현희는 "아기들도 와서 아빠랑 삼겹살 구워 먹고 어머니 모시고 오면 너무 좋겠다"고 공감했다.
홍현희는 "마지막 뽀뽀 언제냐?"고 물었고, 전윤정은 어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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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전 축구선수 최용수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와 함께 텃밭에서 일하는 홍현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윤정은 고구마를 캐며 "우리 애들 맛탕 좋아하는데"라고 자녀들을 생각했고, 홍현희는 "아기들도 와서 아빠랑 삼겹살 구워 먹고 어머니 모시고 오면 너무 좋겠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최용수는 "당신은 그게 문제야. 이런 데 오면 자연의 분위기를 만끽하라고. 남편이랑 같이 왔으면서 애들 생각만 하고"라며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홍현희는 "저는 이게 더 감동일 것 같은데. 아이들이 아니라 언니만 생각하는 거잖아. 이게 더 기분 좋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전윤정은 "요즘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애들 안부 물어보고 애들 끼워서 나갔는데 요즘은 애들 먹을 거 해놓고 둘이 나가자고 한다. 둘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이제 두 분이 애들 빼놓고 가로수길 데이트한대요. '와카남'이 가져다준 큰 변화"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용수도 "'와카남' 하고 나서 운동도 같이 많이 하고 정신 건강이 좋아졌다"고 공감했다. 이휘재는 "부부가 먼저 행복하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마지막 뽀뽀 언제냐?"고 물었고, 전윤정은 어제라고 밝혔다. 패널들은 달달한 대답에 환호했고, 홍현희는 "저번에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박명수도 "이 양반 거짓말쟁이네"라고 농담했다.
최용수는 "(아내가) 애들 케어하고 피곤해서 코 골고 자더라. 그래서 뽀뽀 한번 해줬다. 나도 모르게 점점 변해가는 게 느껴진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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