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날 거니까 일해' 기회 못 받는 MF, 에이전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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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팀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매체는 네덜란드의 '보엣볼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판 더 비크가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해 새 팀을 찾는다. 새 에이전트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프렝키 더 용을 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판 더 비크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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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팀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가 에이전트를 바꿨다”라고 전했다.
아약스에서 빛났던 판 더 비크는 더 큰 꿈을 위해 잉글랜드로 왔다. 갑작스러웠던 이적에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러나 현실은 차가웠다. 첫 시즌 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반등을 다짐한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 1경기, 6분 출전이 전부다. 컵대회를 합해도 3경기, 평균 47분 뛰었다.
재능만큼은 확실한 판 더 비크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오히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한 의구심이 커졌다.
매체는 네덜란드의 ‘보엣볼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판 더 비크가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해 새 팀을 찾는다. 새 에이전트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프렝키 더 용을 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판 더 비크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가 연결돼 있고 에버턴 역시 지난여름 관심을 보였다”라며 여전한 인기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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