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르스타디움서 29일 로컬푸드 차량 이동 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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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4시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차량 이동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용인지역 농가가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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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4시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차량 이동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용인지역 농가가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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