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리안투어 발전 위해 최종전 상금 12억원으로 증액..상금왕 향배는?

2021. 10. 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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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상금을 2억원 증액했다.

11월 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12억원으로 증액되어 상금왕의 향방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 2억 4천만원은 상금왕을 결정할 큰 금액이다.

현재 상금랭킹 1위는 김주형(19)으로 시즌상금 6억 3493만언을 기록중이며 2위인 서요섭(24)은 5억 3661만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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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2억원으로 증액됐다. 사진은 지난 해 초대 챔프에 오른 한승수.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상금을 2억원 증액했다.

11월 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12억원으로 증액되어 상금왕의 향방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 2억 4천만원은 상금왕을 결정할 큰 금액이다.

현재 상금랭킹 1위는 김주형(19)으로 시즌상금 6억 3493만언을 기록중이며 2위인 서요섭(24)은 5억 3661만원을 기록중이다. 만약 김주형이 부진하고 상금랭킹 5위인 박상현(시즌상금 4억 6940만원)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막판 뒤집기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70위까지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최종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전원이 내년 시드를 확정한 채 경기에 임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자 맞히기’,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는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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