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계곡 불법 자릿세 없앤 청학밸리리조트 누적 방문객 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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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수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남양주가 추구하는 공간·환경 혁신의 중심지다. 많은 시민들이 내 집 정원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학밸리리조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추진해 휴(休) 수변 공간, 물놀이 공간, 문화 시설, 각종 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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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수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곳은 민선7기 최초로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곳이다. 2017년까지 이 곳은 기업형 무허가 음식점들이 난무했고 바가지 요금과 교통체증, 이로 인한 민원야기 등 아수라판이었던 곳이다.
조광한 시장은 취임과 도시에 이 일대 주민 및 상인들과 면담 등을 거쳐 모두 철거한 뒤 단계적으로 하천정원화 사업을 펼쳐 올해 '청학밸리리조트'로 정식 명명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 구간(A구간 400㎡, B구간 640㎡)을 조성하는 공간혁신을 이뤘다.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자연형 여울과 호안 정비, 대형 그늘막,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접근·통행로 개선과 안전 펜스, CCTV, 공공 와이파이, 화장실 6곳, 주차장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으며, 지난 15일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 분야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한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남양주가 추구하는 공간·환경 혁신의 중심지다. 많은 시민들이 내 집 정원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학밸리리조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추진해 휴(休) 수변 공간, 물놀이 공간, 문화 시설, 각종 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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