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건축가 유현준 무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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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다음달 4∼17일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 강연 사업인 '콘캉스'를 개최한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 유현준 건축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17일 강연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양천구청 유튜브(양천TV)를 통해서도 강연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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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신청제로 온·오프 병행
서울 양천구가 다음달 4∼17일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 강연 사업인 ‘콘캉스’를 개최한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 유현준 건축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일상 변화’를 주제로 3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3명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지식과 삶의 노하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4일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행복과 탄력성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삶의 변화’라는 키워드를 풀어낸다. 이어 11일에는 ‘알쓸신잡’, ‘어쩌다어른’에 출연해 건축학적 공감을 이끌어낸 유현준 건축가가 ‘공간의 미래’라는 키워드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적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17일 강연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사전신청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강연 참여자는 매회 30명 이내로 사전 접수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양천구청 유튜브(양천TV)를 통해서도 강연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강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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