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유소년축구대회 '화랑대기' 내달 12일부터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연기했던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화랑대기'를 내달 1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화랑대기는 11월과 12월 중 주말을 이용해 4회에 걸쳐 열린다.
앞서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화랑대기를 선수와 학부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연기했던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화랑대기’를 내달 1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화랑대기는 11월과 12월 중 주말을 이용해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0여 개 학교와 클럽의 만12세(U-12)부 선수들이 출전해 매주 7팀씩 9조로 나눠 3일간(금~일) 하루 2경기를 치른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에 따른 출전 인원, 학부모를 비롯한 관중석 개방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 잔디구장을 비롯해 시설을 정비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대회진행 인력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화랑대기를 선수와 학부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에 나갈 수 없었던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활동과 안전한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