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N버터, 중간 문자투표 4위→'스우파' 파이널..CL+선미, 역대급 지원 사격 [종합]

정다은 2021. 10.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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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역대급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MC 강다니엘은 "대한민국 스트릿 댄서들이 재평가 받고 있다. 댄서만을 위한 맞춤 음원으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아티스트들이 발벗고 나섰다"고 운을 뗐다.

라치카가 메인이 돼 이뤄진 무대여서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다음 무대는 코카N버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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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역대급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홀리뱅이 대중투표 1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스우파’ 파이널은 총 2개의 미션으로 이뤄졌다.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펼치는 ‘퍼포먼스 음원 미션’부터 ‘컬러 오브 크루 미션’까지. 다양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글로벌 음원 투표의 순위 1위는 홀리뱅이었다. 2위는 훅, 3위는 라치카, 4위는 코카N버터였다. 시작됐다. MC 강다니엘은 “대한민국 스트릿 댄서들이 재평가 받고 있다. 댄서만을 위한 맞춤 음원으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아티스트들이 발벗고 나섰다”고 운을 뗐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지만, 눈에 띄지 않았다”며 힘들었던 댄서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프라우드먼 립제이 또한 “이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말했다.

훅의 아이키도 말했다. 그는 “저희 따라하는 거 보면 신기하고 감사하다. 댄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뀔 줄은 몰랐다. 대우 자체가 달라졌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퍼포먼스 음원 미션’이 시작됐다.  먼저 라치카의 미션 무대가 시작됐다. 라치카 리안은 “이런 미션은 듣도 보도 못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가비는 “비욘세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치카를 위한 퍼포먼스 음원을 만들어준 사람은 청하였다. 청하는 ‘라치카의 숨은 멤버’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친분이 있었다. 라치카는 청하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준 바 있다. 가비는 “넌 아이오아이가 아니다, 넌 라치카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섹시한 빌런을 연출한 라치카와 청하의 무대가 이어졌다. 라치카가 메인이 돼 이뤄진 무대여서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라치카는 쇼적인 무대에 많이 서서 구성의 재미난 부분을 잘 짠다”고 칭찬했다.

다음 무대는 코카N버터였다. CL이 지원사격을 했다. 그러면서 음원 뿐만 아니라 의상까지 해줘도 되냐고 물어 코카N버터를 감동시켰다. 그러면서 CL은 “안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설명했다.    

홀리뱅은 쌈디와 로코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쌈디는 “내가 제일 아끼는 비트다. 원래 내 음원에 쓰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홀리뱅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 무대 주인공은 훅이었다. 선미가 등장하자 ‘훅’ 크루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선미는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노래를 쓰면 더 퍼포먼스를 위한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훅 분들이 영감을 주셨다”고 말했다. 

훅의 무대가 끝난 뒤 보아는 “훅 정말 어쩌면 좋죠? 한가지 놀라웠던 게 아이키씨가 계실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며 “누가 훅한테 ‘아이키와 아이들’이래? 단 기간에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나 싶었다. 좋은 리더가 뭔지, 팀원이 뭔지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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