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5년째 69억 빚 상환 중인 이상민에 "개인파산 신청해야"(돌싱포맨)

송오정 입력 2021. 10. 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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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처음 사업이 망했을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15년째 빚을 상환 중이라는 이상민은 "사업을 해서 처음 망해봤다. 처음 망하면 아직 자존심이라는 게 남아있더라 채권자들한테 '내가 죽을 때까지 갚을 테니 내 자존심을 뭉갤 얘기를 하지 마라'고 해서 그 연이 이어져 아직까지 69억이란 빚을 갚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준표는 이상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개인 파산 신청 제도를 이용하라며 쿨하게 해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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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상민이 처음 사업이 망했을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출연했다.

15년째 빚을 상환 중이라는 이상민은 "사업을 해서 처음 망해봤다. 처음 망하면 아직 자존심이라는 게 남아있더라 채권자들한테 '내가 죽을 때까지 갚을 테니 내 자존심을 뭉갤 얘기를 하지 마라'고 해서 그 연이 이어져 아직까지 69억이란 빚을 갚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준표는 이상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개인 파산 신청 제도를 이용하라며 쿨하게 해답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상민 씨 양심의 표현이니까 참 좋은 것이다. 그러면 복 받을 것"이라고

(사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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