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재원 "아들 김이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픈 소원 이뤄..기분 좋더라"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0.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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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아들 이준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재원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고 기분이 묘했다. 그런데 아이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 싶고 아빠처럼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었다. 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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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사진=KBS2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재원이 아들 이준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재원 씨'라고 불리다가 요즘 '이준이 아빠'로 많이 불리지 않냐. 기분이 어떠냐"며 물었다.

김재원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고 기분이 묘했다. 그런데 아이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 싶고 아빠처럼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었다. 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예쁜 건 제 자식이니까 너무 당연한 건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예뻐하신 걸 보고 기분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무장해제를 시키는 아이다. 미소 한 번에 긴장을 풀게 한다"고 공감했다.

송은이는 "이준이랑 일 많이 하시지 않냐. 다른 아빠들이 근무 환경을 부러워한다더라"고 물었다.

김재원은 "형들은 나가서 일하고 들어와서 애 보고 또 쉬어야 하고 힘든데, 너는 일하면서 같이 애 보니까 얼마나 좋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준이를 위해 독서를 해주고 있다는 김재원은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했다. 본보기가 가장 좋은 교육인 것 같더라. 아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야 하는데 못 하겠더라. 이해도나 설명에 대한 부족함을 깨달아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많이 읽게 됐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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