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노태우 전 대통령 유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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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가족이 노 씨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유족들이 밝힌 유언에서 노 씨는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과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족들은 최대한 검소하게 치러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재임 시 조성한 통일 동산이 있는 파주에 장지를 마련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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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가족이 노 씨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유족들이 밝힌 유언에서 노 씨는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과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족들은 최대한 검소하게 치러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재임 시 조성한 통일 동산이 있는 파주에 장지를 마련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012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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