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또 신고점 경신..장중 110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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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또 신고점을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8% 폭등한 주당 107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고공행진을 시작해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1045.02달러)를 단박에 뛰어넘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지난 20일 장 마감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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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또 신고점을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8% 폭등한 주당 107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77.00달러까지 치솟았다. 테슬라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고공행진을 시작해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1045.02달러)를 단박에 뛰어넘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지난 20일 장 마감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20일 865.80달러에 거래를 마친 이후 894.00달러(21일)→909.68달러(22일)→1024.86달러(25일)로 차례로 급등했고, 이날은 장중 1100달러에 육박했다.
주가가 치솟으면서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불어났다. 시총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의 시총 규모는 1조71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중 6위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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