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새 감독 복병 등장, 아약스 돌풍 이끈 명장 급부상중

김용 2021. 10. 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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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 후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릭 텐 하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새 감독으로 아약스 텐 하그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아약스 텐 하그 감독이 맨유 새 감독 4인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텐 하그 감독은 지난 여름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로도 물망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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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URICE VAN STEEN / ANP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감독 후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릭 텐 하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새 감독으로 아약스 텐 하그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최근 감독 교체설로 시끄럽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맨유는 25일(한국시각) 홈에서 리버풀에 0대5 대패를 당했다. 망신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여론에 기름이 부어진 격이 됐다. 현지에서는 솔샤르 감독이 더 버티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력한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먼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 현지에서는 맨유와 접촉을 이미 했다, 아직 안했다 갑론을박 중이다. 그런 가운데 콘테 감독이 맨유에 1000만파운드의 연봉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도 잠정 후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콘테 감독과 비교해 가능성이 떨어지는 걸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복병이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더선'은 아약스 텐 하그 감독이 맨유 새 감독 4인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3명은 위에 언급됐던 인물들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텐 하그 감독은 2017년 아약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8~2019 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당시 4강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에 패했었다.

텐 하그 감독은 지난 여름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로도 물망에 올랐었다. 유럽 축구계가 그의 지도력을 인정하고 있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아약스가 올해 초 텐 하그 감독과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힘을 얻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텐 하그 감독을 새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구단주들을 맞이한 뉴캐슬은 최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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