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855명 확진..최종 2000명대 예상
반기웅 기자 2021. 10. 26. 22:51
[경향신문]
2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855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185명)보다 670명 많다. 일주일 전 화요일(10월19일)의 1501명과 비교하면 354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20명(81.9%), 비수도권이 335명(1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05명, 경기 690명, 인천 125명, 충남 5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대구·경남 각 39명, 전북 29명, 충북 26명, 강원 18명, 대전 14명, 광주 9명, 울산·제주 각 7명, 전남 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1명 늘어 최종 1266명으로 마감했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목사가 여성 신도 24명 성폭행·강제추행 혐의…미성년 시절 피해 증언도 나와
- 우크라 전장에 등장한 2300년 전 고대 무기 ‘마름쇠’…정체는 무엇?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단독]‘차기 총장 하마평’ 최경규 부산고검장도 ‘사의’···검찰 고위급 인사 임박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에디터의 창]윤 대통령, 불행한 퇴장을 향한 빌드업을 하고 있다
- ‘피의자 신분’ 임성근 전 사단장 경찰 출두…“수중 수색 지시 안 했다”
- 민주당, ‘친일 매국 정부’ 공세 재개···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가 라인 침탈”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