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때문에 골칫덩어리 된 '방과후 설렘' 4학년 강민지·김수연·이하영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 강민지, 김수연, 이하영 팀이 갈등을 보였다.

26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7-1화에서는 4학년 연습생 강민지, 김수연, 이하영 연습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입학 미션을 위해 댄스와 보컬 중간 점검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앞선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던 강민지, 김수연, 이하영 연습생에게 아이키는 “우선 셋이서 마음이 안 맞다. (팀워크)때문에 선생님들이 골머리를 썩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이하영 연습생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각자의 욕심이 너무 컸다”고 전했다. 이후 ‘Something New’ 무대를 본 아이키는 ‘여러분에게 중요한 건 팀워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 강민지, 김수연, 이하영 팀이 갈등을 보였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이어 보컬 점검이 이어졌다. 보컬 트레이너 영지는 “민지한테는 안 어울리는 편곡이다. 내가 봤을 때는 민지가 많이 배려를 한 것 같아. 하영이랑 수연이도 민지의 부담감을 덜어줘”라고 전하며 강민지 연습생을 눈물짓게 했다.

하지만 이하영 연습생은 “저희를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게 아니라 제가 의견을 내면 의견이 수용된 게 많이 없었다”라고 말했고 김수연 연습생도 “자기만 보이고 싶었던 것처럼 제 눈엔 보여서”라고 불편했던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시 갈등을 암시했다.

과연 강민지, 김수연, 이하영 연습생이 갈등을 봉합하고 입학 미션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