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유족 측 '노태우 유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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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씨의 유족이 아버지가 평소에 남기신 말이라면서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은 성명을 내고 노 씨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런데도 부족한 점과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노 씨가 국법에 따라 장례를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길 바랐다면서 장지는 고인의 생전 뜻을 받들어 재임 시 조성한 통일동산이 있는 파주에 모시는 것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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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씨의 유족이 아버지가 평소에 남기신 말이라면서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은 성명을 내고 노 씨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런데도 부족한 점과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으며 남북한 평화 통일이 다음 세대에 의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족 측은 노 씨가 국법에 따라 장례를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길 바랐다면서 장지는 고인의 생전 뜻을 받들어 재임 시 조성한 통일동산이 있는 파주에 모시는 것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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