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두산 정수빈, '잠실 아이돌' 진가 발휘한 결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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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올해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회말 정수빈의 결승 2점포를 앞세워 7-2로 이겼다.
이에 두산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날 잠실구장을 찾아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응원했다.
두산 선수단 역시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의 함성으로 채우기 위해 투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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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회말 정수빈의 결승 2점포를 앞세워 7-2로 이겼다. 두산은 68승8무64패로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이 올해 정규시즌에서 홈팬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이었다. 이제 남은 4경기는 모두 원정으로 치러진다. SSG 랜더스와 2경기 후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차례로 만나 페넌트레이스를 마치는 일정이다.
수도권 야구장의 관중입장이 허용된 19일 이후 두산은 홈게임을 4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치열한 5강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까닭에 포스트시즌 때도 홈경기가 열린다는 보장은 없다. 이에 두산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날 잠실구장을 찾아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응원했다.
두산 선수단 역시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의 함성으로 채우기 위해 투지를 불태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현 시점에서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우완 선발투수 최원준을 4일 휴식 후 다시 등판시키는 초강수까지 뒀다.
최원준은 4.2이닝을 6안타 3삼진 1실점으로 막고 제 몫을 다 했다. 다만 타선이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의 초반 호투에 막혔다. 4회말 박계범의 행운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았을 뿐, 5회초까지도 키움과 1-1로 팽팽히 맞섰다.
두산 타선이 터진 것은 경기 중반부터였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는 ‘잠실 아이돌’ 정수빈(31)이 있었다.
정수빈은 5회말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최원태의 6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2점아치를 그렸다. 가을밤의 한기와 아슬아슬한 승부에 웅크리고 있던 두산 홈팬들은 이 한방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막힌 혈이 뚫린 듯 두산 타선은 6회말에도 폭발했다. 1사 후 키움 불펜이 크게 흔들리면서 안타와 볼넷을 잇달아 내줬고,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세혁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덕분에 두산은 4-1로 달아났다. 이후 강승호의 2타점 적시타, 안권수의 1타점 적시타까지 나와 단숨에 7-1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5강 진입에 사활을 건 두산은 최원준에 이어 등판한 이현승(5회)~이영하(6회)~김명신(8회)~이승진(9회)이 끝까지 리드를 잘 지켜준 데 힘입어 값진 승리를 보탰다. KBO리그 역대 2번째 팀 2600승까지 거두며 5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굳게 지켰다. 잠실 아이돌의 5회말 결정적 한방은 팀 2600승의 결승타로 기록됐다.
잠실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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