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티모시 샬라메 '프렌치 디스패치', 11월 18일 개봉

한현정 2021. 10. 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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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개들의 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에 이어 '프렌치 디스패치'로 웨스 앤더슨 감독과 4번째로 손을 잡은 틸다 스윈튼은 현대 미술에 조예가 깊은 기자 J.K.L. 베렌슨을 맡았고, 오스카 여우주연상 3관왕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학생 운동을 취재하는 고독한 에세이스트 루신다 크레멘츠를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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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는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등 신구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개들의 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에 이어 '프렌치 디스패치'로 웨스 앤더슨 감독과 4번째로 손을 잡은 틸다 스윈튼은 현대 미술에 조예가 깊은 기자 J.K.L. 베렌슨을 맡았고, 오스카 여우주연상 3관왕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학생 운동을 취재하는 고독한 에세이스트 루신다 크레멘츠를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근 개봉한 '듄'을 비롯해 '작은 아씨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킨 티모시 샬라메는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학생 운동가들의 리더 제피렐리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여기에 '007' 시리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준 레아 세이두는 극 중 교도관이자 천재 예술가의 뮤즈 시몬 역을 맡았다.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프랑스 국민 배우 마티유 아말릭까지 합세해 그야말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과 함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겸비한 배우 제프리 라이트, 제45회 세자르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리나 쿠드리까지 웨스 앤더슨 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8일 개봉 예정.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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