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마왕에 잠식된 안효섭에 눈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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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이 다시 눈을 잃었다.
마왕에 잠식된 하람은 마왕의 눈을 가지고 있는 홍천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마왕은 홍천기에게서 눈을 빼앗으려 했고, 홍천기는 마왕에 잠식된 하람을 구하려 그를 붙잡았다.
삼신과 호령이 마왕을 상대하는 동안 홍천기는 어진을 완성하려 했지만, 이미 눈을 마왕에게 뺏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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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홍천기' 김유정이 다시 눈을 잃었다.
26일 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마지막 회(16회)가 방송됐다.
이날 홍천기(김유정)는 마왕을 봉인할 어진을 화사들과 함께 완성해 나갔다.
그 시각 하람(안효섭)은 자신을 잠식하려는 마왕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봉인장에 나타났다. 그러나 마왕의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갑작스럽게 변한 하람에 양명(공명)이 그를 불렀다. 이에 미수(채국희)는 "저 자는 하주부가 아니다. 마왕이다"라고 했다.
마왕에 잠식된 하람은 마왕의 눈을 가지고 있는 홍천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홍천기가 있는 곳은 부적으로 봉인돼 있었다. 마왕이 부적을 찢고 홍천기에게 다가가려 하자 미수가 막아 섰다.
미수를 가뿐히 제압하고 홍천기에 다가선 마왕. 마왕은 홍천기에게서 눈을 빼앗으려 했고, 홍천기는 마왕에 잠식된 하람을 구하려 그를 붙잡았다. 그때 삼신(문숙)과 호령(조예린)이 마왕을 붙들었다.
삼신과 호령이 마왕을 상대하는 동안 홍천기는 어진을 완성하려 했지만, 이미 눈을 마왕에게 뺏긴 상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홍천기']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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