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빛의거리 불을 켜다..불종거리 올해 첫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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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밤거리가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창원시가 26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에서 올해 첫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올해 '빛의거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성산구 용호동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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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밤거리가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창원시가 26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에서 올해 첫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시는 야간 볼거리로 활기찬 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조성한 '빛의거리' 경관 조명 사업이 상권 활성화 등으로 호응을 얻자 매년 가을에 점등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누르자 불종 조형물을 감싼 LED 조명과이 켜졌다. 특히 내년 창원특례시의 탄생을 축하하는 빛 조형물이 화려한 불빛을 밝혔다. 오동동 거리를 환하게 감싸는 아치형 구조물과 오동동 문화광장에 놓인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 등 다양한 빛 조형물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올해 '빛의거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성산구 용호동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내년 4월까지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하고 자정에 소등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낮에는 11만여 점의 국화꽃이, 밤에는 아름다운 빛의거리 조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내년에는 창원특례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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