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GC 꺾고 2연패 탈출 '승률 5할' [KBL]

안준철 2021. 10.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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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2, 3쿼터에 야금야금 점수를 좁혔고, 경기는 접전 양상이 됐다.

58-54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위기 때마다 3점슛이 폭발하며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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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4승 4패, 승률 5할을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반면 KGC는 3승 4패로 승률 5할 선이 무너지며 8위에 머물렀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서울 삼성이 78-67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14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임동섭과 이동엽이 각각 11득점, 다니엘 오셰푸가 10득점을 보탰다.

KGC에서는 오세근과 변준형이 각각 16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삼성은 초반부터 여러 선수들이 고루 득점하며 24-15로 리드한 채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2, 3쿼터에 야금야금 점수를 좁혔고, 경기는 접전 양상이 됐다.

하지만 삼성은 뒷심을 발휘했다. 58-54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위기 때마다 3점슛이 폭발하며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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